18일 국민의힘 고주룡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가장 먼저 캠프에 합류한 한민수 인천시의회운영위원장(남동 5), 이선옥 시의원(남동 2)을 비롯해 강석봉 전 인천시의원(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구순희 전 남동구의회 부의장(사무국장), 김정학, 이우일, 이영순 등 전 남동구 의원 등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신경철 전 인천시의회 의장, 김두한 인하대총동창회장, 최봉선 전 재인 충청남도 향우회장, 박성권 전 남동구 생활체육 축구 연합회장, 한완수 전 남동구 장수서창동 주민자치위원장, 이기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수현 남동구 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김종순 수와진 사랑더하기 남동구지회장 등이 고 예비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고주룡 예비후보 측은 “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과 관련한 여론조사가 늦어도 24일~25일 사이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남동을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해 쉼 없이 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윤관석 의원(무소속)이 구속되면서 남동을 유권자들은 극심한 자괴감에 빠져 있다”며 “참신하고 정직한 후보만이 민주당을 심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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