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동안 '밤에 피는 꽃'과 여화를 사랑해 준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좋은 배우분들과 스텝들 만나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이 작품을 여러분들께 고스란히 보여드릴 수 있는 것 자체가 더 없는 영광이었고, 보람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부디 행복하게 웃으면서 사십시오 다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마무리지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 "세젤예",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이하늬는 지난 17일 종영한 '밤에 피는 꽃'에서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하늬의 활약 덕분에 '밤에 피는 꽃' 최종화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했다. 이는 MBC 역대 금토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앞서 1위는 지난 2021년 인기를 모은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전국 최고 시청률 17.4%를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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