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지난 18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오는 29일에 건국전쟁2 제작발표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건국전쟁2'의 부제는 '인간 이승만'이라고 설명하며 '대통령 이승만'이 아닌, '인간 이승만'의 독립운동가로서의 삶과 미국에서의 정치인 활동, 하와이에서의 말년 등을 조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다. 개봉 후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했다는 반응과 긍정적 측면만을 짜집기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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