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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력사 위해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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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4-0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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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협력사 기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는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의 투명한 성과 관리를 통해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 및 경쟁력 제고를 견인하는 측면이 있다.

    현대건설은 현장의 선순환 구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에 따라 우수협력사를 상시 발굴해 협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전 및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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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 시상식 사진현대건설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 시상식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협력사 기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윤영준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개 협력사 중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를 의미한다. 올해 현대건설은 'H-Leaders'로 242개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에는 입찰 참여 기회 확대와 전략구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이날 세미나에서 올해 경영방침에 이어 안전·보건, 구매 관련 협력사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는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의 투명한 성과 관리를 통해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 및 경쟁력 제고를 견인하는 측면이 있다.

현대건설은 현장의 선순환 구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에 따라 우수협력사를 상시 발굴해 협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전 및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협력사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 기술 지원과 적용을 확대하는 등 고객 관점의 품질 혁신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또 협력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시행하는 동시에 협력사 R&D 역량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영준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대건설은 원자력 등 초격차 기술 기반의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사업 위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에너지 가치 사슬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을 발굴해 초일류 기업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수 기술을 가진 협력사를 발굴 및 지원하는 '현대건설 기술 공모전'과 '기술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으며, 협력사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포상제도' 운영과 업계 최대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 운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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