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팔공산미나리' 산지가로 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2-19 13:2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팔공산미나리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싱싱한 팔공산 미나리를 산지 시세로 살 수 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는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 글자크기 설정
  • 동구청 열린 마당, '팔공산미나리 소비촉진행사'

대구 동구는 경기불황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미나리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팔공산미나리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대구동구
대구 동구는 경기불황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미나리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팔공산미나리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대구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팔공산미나리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다.
 
동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싱싱한 팔공산 미나리를 산지 시세로 살 수 있다. 가격은 800g에 1만2000원이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는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팔공산미나리는 해발고지 200m 이상 팔공산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해 친환경농법으로 깨끗하게 재배되고 있다.
 
특히 향긋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봄맞이 최고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 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동구청은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등록하고 포장재, 유기농업 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 사과, 반야월 연근, 딸기, 연근빵, 미나리 막걸리 등 대구 동구 대표 농‧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팔공산 미나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