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아동·청소년·학부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등 5개 분야로 인형극 또는 전문 강사 연계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 참여 대상은 지역 구성원, 기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아동‧청소년, 양육자, 대학생, 기업인턴 등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통해 실제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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