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민원서비스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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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박승호 기자
입력 2024-02-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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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합동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2020년 '다'등급에서 2021년 '나'등급으로 높아졌고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인정받아 2022년, 2023년에는 연속 '가'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현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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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와 공직자들이 정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와 공직자들이 정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남 담양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합동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이다.
 
두 부처는 중앙 행정기관 46곳과 시도교육청 17곳, 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등 전국 306개 기관의 대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했다.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법정 민원 평가,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고충 민원 평가,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다.
 
담양군은 종합순위 결과 전국 상위 10%에 들어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 서식을 외국어 해석본으로 만들어 외국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도왔고 고충 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0년 ‘다’등급에서 2021년 ‘나’등급으로 높아졌고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인정받아 2022년, 2023년에는 연속 ‘가’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현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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