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논란으로 불똥이 튄 방송인 파비앙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파비앙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많은 사람들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 돌아왔어요(영주권)"이라는 글과 함께 대한민국 공항 입국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번 카타르·프랑스 일정은 다사다난했지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나름 잘 마무리했어요. 일희일비하고 계획대로 안되는 게 아니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쁜 말만 들어요", "상처받지 마세요", "누가 우리 영주권자에게 막말을 해"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파비앙은 구독자 42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파비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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