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박민영과 삶 뒤바뀐 송하윤...보험금 타려는 남편 이이경에 '분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은미 기자
입력 2024-02-20 09:1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과 송하윤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꼈다.

    강지원의 위암 사망보험금 5억원을 노리던 박민환은 이번에는 정수민의 상해 사망보험금을 노렸다.

    이전 삶에서 불륜과 배신에 분노했던 아내 강지원의 자리에는 정수민이 자리했다.

  • 글자크기 설정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화면 사진tvN
지난 19일 방영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화면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과 송하윤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과거 박민영의 위암 사망보험금을 노렸던 이이경이 송하윤의 상해 사망보험금을 노렸다. 이에 따라 현재 아내인 정수민을 죽이려는 박민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민환을 해고한 유지혁(배우 나인우)은 각종 채무의 상환 압박을 넣으며 그를 궁지로 몰았다. 또한 의도적으로 사내 가족 보험 상품 안내 서류를 그에게 전달해 정수민의 사망보험금을 노리도록 유도했다.

벼랑 끝에 선 박민환이 찾아간 곳은 오유라(보아)였다. 그는 정수민의 상해 보험금이 적힌 서류를 내밀면서 자신과 함께 하자고 청했다. 정수민을 죽여 오유라를 협박하는 요소도 없애고 자신도 재기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운 것이다.

이후 정수민은 유지혁에 의도에 의해 불륜 중인 박민환과 오유라의 현장을 급습했다. 그곳에서 “어떻게 와이프 사망 보험금으로 재기를 노려?”, “내가 보험금 받으면 진짜 크게 한 턱 쏠게”라는 대화가 들렸고 정수민은 크게 분노했다.

이는 회귀 전 강지원(박민영 분)의 삶과 겹쳐지는 지점이다. 강지원의 위암 사망보험금 5억원을 노리던 박민환은 이번에는 정수민의 상해 사망보험금을 노렸다. 이전 삶에서 불륜과 배신에 분노했던 아내 강지원의 자리에는 정수민이 자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