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소셜미디어 홍보단 운영’ 사업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사업으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홍보단이 직접 소상공인 업체 및 상권을 방문해 소상공인 점포 스토리텔링 요소 발굴, 주력상품 발굴 등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 및 마케팅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신해 홍보를 직접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 거주자에 개인 유튜브와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 중인 20세 이상인 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모집을 통해 선발된 소셜미디어 홍보단에는 △활동비(홍보콘텐츠 제작 1건당 5만원)와 △교통비(1건당 2만원)를 월 최대 3회, 총 8개월 간 지원한다.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소셜미디어 홍보단 운영’ 사업의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2월 29일까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인 ‘경기바로’를 통해 지원신청 서류를 다운 받아 경상원 사업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우수한 상품을 갖고 있지만 홍보 및 마케팅 부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및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매출이 오르고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