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61·본명 방영순)가 별세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향년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방실이는 지난 2007년부터 17년 동안 뇌경색으로 투병해 왔으나,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후 방실이는 1990년 솔로 가수로 히트곡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부르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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