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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위치한 수림큐브(수림문화재단)는 최근 해외 레지던시를 마치고 돌아온 작가들의 신작을 재구성하여 선보이는 그룹전 '송신(送信, Footsteps)'을 오는 2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각 후쿠오카(일본), 파리(프랑스), 헬싱키(핀란드) 등에서의 레지던스가 작가의 작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 그 창작물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관객이 작가들이 이국에서 받은 영감의 발자취를 따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작가들이 흘려 놓은 영감을 따라 몸을 움직인 관객이 작품에 마주 섰을 때야 비로소 그의 경험에 가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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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X방지원, 이승연, 전보경 작가, 국내 미발표 신작 선보여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위치한 수림큐브(수림문화재단)는 최근 해외 레지던시를 마치고 돌아온 작가들의 신작을 재구성하여 선보이는 그룹전 '송신(送信, Footsteps)'을 오는 2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전 참여하는 김도희, 방지원, 이승연, 전보경 작가들은 각각 '수림미술상, '수림아트랩'과 '수림뉴웨이브' 등 수림큐브의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을 거쳤다. 본 전시 역시 이들에 대한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각각 후쿠오카(일본), 파리(프랑스), 헬싱키(핀란드) 등에서의 레지던스가 작가의 작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 그 창작물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관객이 작가들이 이국에서 받은 영감의 발자취를 따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작가들이 흘려 놓은 영감을 따라 몸을 움직인 관객이 작품에 마주 섰을 때야 비로소 그의 경험에 가닿을 수 있다.
'송신(送信, Footsteps)'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전시 기간 중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자세한 전시 정보는 수림큐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