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강세로 전환했다.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0포인트(0.24%) 오른 2664.19다.
지수는 전날보다 0.87포인트(0.03%) 낮은 2656.92로 개장한 뒤 오름세로 돌아섰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휴 후 첫 거래에서 다음 날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경계 속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19포인트(0.17%) 하락한 3만8563.80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06포인트(0.60%) 내린 4975.5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87포인트(0.92%) 밀린 1만5630.78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억원, 외국인이 59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0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27%), SK하이닉스(0.40%), 현대차(1.03%), 기아(0.95%) 등이 오름세다. LG에너지솔루션(-0.50%), 셀트리온(-0.28%), POSCO홀딩스(-0.45%), LG화학(-0.59%)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보험(2.17%), 유통업(0.96%), 운수장비(0.89%), 금융업(0.85%), 섬유의복(0.71%) 등이 상승세다. 통신업(-1.44%), 전기가스업(-0.98%), 화학(-0.06%)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69포인트(0.08%) 낮은 865.4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9포인트(0.53%) 내린 861.58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75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430억원, 257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HLB(1.76%), 신성델타테크(6.74%)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2.17%), 에코프로(-2.17%), 엔켐(-2.25%), 알테오젠(-1.03%), 리노공업(-1.45%)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52%), 기타제조(1.52%), 운송장비부품(1.21%), 기계장비(1.09%) 등이 오르고 있고 금융(-1.28%), 반도체(-0.69%), 소프트웨어(-0.63%), 통신서비스(-0.57%)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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