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경쟁력 키우자'…국표원 표준화 전략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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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2-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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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산·학·연 풍력발전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국내 풍력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풍력발전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지난 1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풍력발전 표준화 포럼'을 통해 핵심부품(해저케이블·지지구조물·블레이드 등), 초대형 풍력발전, 프로젝트 인증 관련 표준화 전략을 준비해왔다.

    간담회에 참여한 산·학·연 풍력발전 전문가 20여명은 표준화를 통해 국제시장 대응·국내산업 성장에 실체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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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 개최

  • 국제시장 대응·국내산업 성장 의견 논

사진국표원
[사진=국표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산·학·연 풍력발전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국내 풍력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풍력발전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지난 1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풍력발전 표준화 포럼'을 통해 핵심부품(해저케이블·지지구조물·블레이드 등), 초대형 풍력발전, 프로젝트 인증 관련 표준화 전략을 준비해왔다.

간담회에 참여한 산·학·연 풍력발전 전문가 20여명은 표준화를 통해 국제시장 대응·국내산업 성장에 실체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 향후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과 함께 표준화가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세계 각국의 전략에서 풍력발전은 필수 수단"이라며 "국내 풍력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표준화 분야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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