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6.5% 적금부터"···신한銀, '청년 특별금리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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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2-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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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청년 고객의 자산관리와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대상 특별금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금리 패키지는 △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 △청년 처음적금 △2024 청년 저축 챌린지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은 신한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신한은행 정기예금을 처음 쓰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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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한은행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청년 고객의 자산관리와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대상 특별금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금리 패키지는 △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 △청년 처음적금 △2024 청년 저축 챌린지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은 신한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신한은행 정기예금을 처음 쓰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가입 기간에 따라 연 0.2~0.5%의 금리우대 쿠폰이 제공되고, My플러스 정기예금을 12개월 만기로 가입할 경우 최대 연 3.85%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만기는 1·3·6·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안'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만든 상품이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연 3.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6.5% 금리가 적용된다.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연 1.0%포인트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시 연 0.5%포인트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시 연 0.5%포인트 △직전 1년 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또는 신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하거나 만기일자가 경과된 경우 연 1.0%포인트가 적용된다. 신한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에 대한 우대금리는 오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신한은행은 '2024 청년 저축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월 말까지 △청년 처음적금 또는 신한 청년도약계좌를 만들고 30만원 이상 적립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신규 중 한가지 이상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 프로(1명), 에어팟 맥스(3명)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건전한 사회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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