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김해시는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지난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겨울철 얼어붙은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규모 옹벽, 축대, 문화재, 건설공사, 지하차도, 저수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300여 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붕괴‧전도‧낙석 등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규모 또는 고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한 후속조치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현수막,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으로 해빙기 안전관리를 홍보해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위에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나 시민안전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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