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손익중심 경영' 선언…IPO 위한 감사인지정 신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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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4-02-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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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I서울보증보험이 이명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간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서울보증보험은 IPO 재추진 하기 위해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이 지난해 8월22일에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은 효력은 관련 규정상 6개월이 경과한 이달 2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까지 IPO 추진을 위해선 2024회계연도에 대한 외부감사인 지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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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연간경영전략회의' 개최

사진서울보증보험
[사진=서울보증보험]

SGI서울보증보험이 이명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간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앞으로 전사를 손익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하고 평가체계를 전환하겠다"며 "특히 원보험, 재보험, 자산운용 등 부문별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성장성 확보방안을 마련하는 등 장기적 관점의 재무 플랜을 구축,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보증보험은 IPO 재추진 하기 위해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이 지난해 8월22일에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은 효력은 관련 규정상 6개월이 경과한 이달 2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까지 IPO 추진을 위해선  2024회계연도에 대한 외부감사인 지정이 필요하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IPO 재추진 여부와 구체적인 일정 등은 3월 이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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