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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울산 재래시장 찾아 "울산 발전 위해 혼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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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2-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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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시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과일가게에서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울산의 전통시장을 찾아 "울산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울산 경제가 더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서 민생에 큰 도움이 되게끔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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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시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과일가게에서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시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과일가게에서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울산의 전통시장을 찾아 “울산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울산 경제가 더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서 민생에 큰 도움이 되게끔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신정상가시장은 1970년 문을 연 울산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윤 대통령의 방문은 후보 시절과 당선 1주년인 지난해 3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오늘 울산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비롯해 울산시 발전 방안에 대해 약속드렸다”며 “울산 발전에 관한 많은 정책이 바로 여러분의 민생과 직결된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조선업 장기 침체로 오랫동안 울산 명성이 조금 후퇴했지만, 88개월 만에 울산 인구가 다시 순증하고 울산 경기가 돌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울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연설 후 채소·떡·생선 가게를 돌며 상인들과 만났다. 전통 과자와 고구마말랭이를 구입하기도 했다.
 
한 시민은 윤 대통령에게 “의사들한테 지지 마시라”며 소리 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 노상에서 나물을 파는 어르신에게 “날이 추운데 얼른 들어가시라”며 수행원들에게 어르신이 장사를 마치고 집에 갈 수 있도록 팔던 나물을 모두 구매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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