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전 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천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며 "민주당이 입만 벌리면 김대중(DJ), 김대중 하는데 '친DJ'는 어디 있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DJ때부터 정치를 시작한 '동교동계 막내'다.
박 전 원장은 "김 의원은 서울대 나와서 25살 때 경상도 청년이 암울한 시대에 김대중 비서로 들어가서 38년을 민주당을 지킨 사람"이라며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등 인맥이 좋아 의원외교에 탁월하고 의정활동도 잘하신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또한 "(하위 10% 통보를 받은) 김영주, 박용진, 윤영찬, 김한정 의원은 다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을 잘하신 분들"이라며 "박용진 의원, 윤영찬 의원은 상위 1%에 들어갈 의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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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도 미쳤네.
김한정 지역구 여론을 좀보고 그딴 개소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