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22일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해당 표창은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을 표창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발전과 청소년지도자의 사기 증진 도모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2년 12월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광주시의 유일한 청소년수련관으로 5만9000여명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또 청소년이 잠재 역량 개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진흥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조기연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그리고 실현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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