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설 특보에 따른 제설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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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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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대설 특보에 따라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21일부터 재해대책본부 1단계를 구성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였으며, 22일에는 동해시 전 구간에 대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건설과에서는 제설장비 30대와 제설재 106톤을 투입하여 주요 도로의 제설을 실시했으며, 동행정복지센터 등 전 직원들은 이면도로와 인도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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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부터 재해대책본부 1단계 구성, 비상근무 실시

동해시 공무원들이 묵호동 일원에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사진동해시
동해시 공무원들이 묵호동 일원에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사진=동해시]
동해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대설 특보에 따라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시 지역에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설 특보가 발효되었으며, 동해평지와 강원남부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강원남부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되었다. 적설량은 시가지 10cm, 백복령 50cm, 무릉계 30cm로 기록되었으며, 기온은 동해평지 0.5°C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21일부터 재해대책본부 1단계를 구성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였으며, 22일에는 동해시 전 구간에 대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건설과에서는 제설장비 30대와 제설재 106톤을 투입하여 주요 도로의 제설을 실시했으며, 동행정복지센터 등 전 직원들은 이면도로와 인도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동해시는 앞으로도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해시에서는 이번 대설 특보에 따른 인명피해나 공공 및 사유시설의 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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