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양종아 대표·김인현 교수 인재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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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02-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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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22일 4월 총선을 앞두고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와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

    양 대표는 "광주에서 나고 자라 학창 시절, 방송 생활을 했기에 영입 제안을 받고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민주당이 아니면 광주에서 우려를 들어야 하는 정치구조를 꼭 바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광주와 호남을 볼모로 잡고 광주를 이용만 하는 적폐를 깨고 싶다"며 "그래야만 광주와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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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아 "민주당 호남 볼모로 잡는 적폐 깨고 싶어"

  • 김인현 "안전한 바다 만들기 위한 입법 앞장설 것"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왼쪽부터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왼쪽부터)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22일 4월 총선을 앞두고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와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두 분을 모시게 돼 어제보다 조금 더 유능해지고, 강해지고, 국민에게 더 봉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악을 전공한 양종아 대표는 방송국 아나운서 경력을 활용해 전남 광주에서 클래식공연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다.  이번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광주에서 나고 자라 학창 시절, 방송 생활을 했기에 영입 제안을 받고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민주당이 아니면 광주에서 우려를 들어야 하는 정치구조를 꼭 바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광주와 호남을 볼모로 잡고 광주를 이용만 하는 적폐를 깨고 싶다"며 "그래야만 광주와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덧붙였다.
 
김 교수는 선장 출신의 해상법 전문가다. 교직에서도 20여년간 봉직한 바 있다. 김 교수는 "바다와 국회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미래 일자리가 있는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한 입법과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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