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2/20240222150716814895.jpg)
지난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울 오빠 짱구시절. 귀여워라. 추억여행 중" "울 오빠 A형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ㅠㅠ"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이라는 글과 함께 총 5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황정음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이 아닌 타인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으로 화질이 좋지 않다. 이에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는 '해킹 당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해킹은 아니고 정음님이 다른 폰에 있는 사진들 찍으신 거 같은데... 뭔가 터질 건가요?"라며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미 황정음은 2021년 이영돈과 파경 위기를 맞은 바 있었다. 하지만 심사숙고 끝에 재결합을 했고, 둘째 출산까지 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황정음은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어 혼인생활을 이어갈 수 없다며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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