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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빠른 제설 작업으로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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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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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가 지난 21일부터 내린 폭설에 대처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인명 및 공공·사유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심규언 시장은 "시민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인도변 등 취약지에 제설 장비 투입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한 제설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시 예찰과 재난 관련 홍보를 강화하여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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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설장비 30대와 제설재 106톤, 공무원 700여 명 총동원 제설작업 실시 - 인명사고 및 공공·사유 시설 피해 없어

동해시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동해시
동해시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동해시]
동해시가 지난 21일부터 내린 폭설에 대처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1시 기준, 시가지에는 11cm, 백복령에는 55cm, 무릉계에는 35cm의 눈이 내렸다. 이에 대비해 시는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20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5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폭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1일에는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제설장비 30대와 제설재 106톤을 투입하여 긴급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원활한 차량 통행과 접촉 사고를 방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전 직원 700여 명이 비상 소집되어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시가지 주요 도로, 이면도로, 버스 승강장과 인도변, 제설 취약지 등을 신속하게 제설했다. 이를 통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인명 및 공공·사유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심규언 시장은 "시민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인도변 등 취약지에 제설 장비 투입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한 제설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시 예찰과 재난 관련 홍보를 강화하여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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