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분양 완료…계약 시작 24일 만에 '완판'

인천지역 미분양 증가세에도 '선방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일반 분양이 21일부로 모두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91대 1, 최고 경쟁률은 74㎡ B형으로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인천 지역 미분양 증가세에도 계약 시작 24일 만에 완판됐다. 두산건설 측 관계자는 "위축된 인천 분양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것은 초역세권이 가지는 우수한 입지와 두산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인천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 상품도 적용됐다. 특히 두산건설의 상위 주거 브랜드인 '제니스'로 부분 커튼월룩(curtain wall look) 방식과 유리 난간 창호, 옥탑 구조물 등이 적용됐다. 

향후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분양을 준비 중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상위 주거 브랜드인 '제니스'가 적용돼 외관 특화가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