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별빛축제위원회는 김선옥 문화관광해설사를 위원장을 필두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축제 일정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별빛축제위원회에서는 지난 축제에서 자주 거론던 주요 불만 사항인 주차 문제, 먹거리 부족 등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 했으며, 특히 다른 축제와 차별 되는 ‘별’이라는 콘텐츠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유익하고 내실 있는 축제 진행 등 발전 방안에 대한 많은 토의가 있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작년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이라는 주제로 진행 됐으며, 올해는 우주의 거대한 보석, 신비로운 행성인 ‘목성’을 테마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목성을 주제로 한 주제 관을 설치하고 과학, 우주 체험과 강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옥 별빛축제위원장은 “영천 대표 축제인 만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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