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완주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으로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칠곡군은 이영숙 행정복지국장과 직원 30명이 동참하여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300만원을 기부했고, 완주군 직원 30명도 3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한편 칠곡군과 완주군은 지난 2023년도에도 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품앗이 기부를 했고,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도 동참하는 등 지자체간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