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자매결연도시 완주군에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응원의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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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김규남 기자
입력 2024-02-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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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과 완주군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영·호남 교류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경북 칠곡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완주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으로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칠곡군은 이영숙 행정복지국장과 직원 30명이 동참하여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300만원을 기부했고, 완주군 직원 30명도 3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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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지자체 상호 기부로 끈끈한 자매결연의 정 확인

칠곡군 이영숙 행정복지국장과 직원 30명이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3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칠곡군 이영숙 행정복지국장과 직원 30명이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3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과 완주군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영·호남 교류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경북 칠곡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완주군과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으로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칠곡군은 이영숙 행정복지국장과 직원 30명이 동참하여 완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300만원을 기부했고, 완주군 직원 30명도 3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한편 칠곡군과 완주군은 지난 2023년도에도 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품앗이 기부를 했고,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도 동참하는 등 지자체간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었다.
 
두 자치단체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행정 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간 많은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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