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에서 4200t급 한국형 구축함(KDX)-II 함정전투체계(CMS) 성능 개량,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최초 양산, 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마'와 전술통신체계 정비사업 등 굵직한 개발·양산·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올해도 방산·ICT·신사업 전반에 거쳐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이라며 "원천 기술 내재화·국산화에 힘쓰며 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핵심 성장 동력과 수출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이 2022년 1월 UAE에 수출한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이미지. 한화시스템 제공 [사진=한화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