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iM뱅크 앱에서 태극기 터치 게양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에서 착안해 온라인 어플에서 국기를 게양해 삼일절의 의미를 깨닫고 이를 우대 금리로 되돌려 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3월31일까지 예금 3000억원, 적금 8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DGB삼일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이다. 기본이자율 연 3.6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0.3%포인트를 적용해 최고 연 3.90%까지 받을 수 있다.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3.5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1.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우대이자는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 앱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마케팅 활용 수단 전체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예금 및 적금(12회 불입) 만기일까지 보유 시 적용된다. 최대 우대금리는 예금이 연 0.3%포인트, 적금 연 1.0%포인트다. iM뱅크 앱으로 DGB삼일절예금, 적금 가입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포인트가 추가 적용된다.
황병우 행장은 "국경일을 기념하며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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