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원안 14건, 수정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히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형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청년 공무원들의 안정된 공직생활 정착과 사기진작을 위해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공무원보수위원회 규정을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조례안과 5분 자유발언, 건의안 등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대안 마련 및 정책 수립에 노력해달라”며 “연초에 세웠던 사업 계획들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군민 모두가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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