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4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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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2-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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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박병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읍·면민의 날을 통합해 '군민의 날'로 만들고 현재 읍·면민의 날 행사에 지원되고 있는 예산을 군민의 날 행사 예산으로 지원해 부안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조례안과 5분 자유발언, 건의안 등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대안 마련 및 정책 수립에 노력해달라"며 "연초에 세웠던 사업 계획들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군민 모두가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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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감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 안건 처리

부안군의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사진부안군의회
부안군의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사진=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원안 14건, 수정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히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형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청년 공무원들의 안정된 공직생활 정착과 사기진작을 위해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공무원보수위원회 규정을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박병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읍·면민의 날을 통합해 ‘군민의 날’로 만들고 현재 읍·면민의 날 행사에 지원되고 있는 예산을 군민의 날 행사 예산으로 지원해 부안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조례안과 5분 자유발언, 건의안 등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대안 마련 및 정책 수립에 노력해달라”며 “연초에 세웠던 사업 계획들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군민 모두가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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