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1일 제2기 새로운 부모교육 전문강사 훈련자 자격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과정은 기본과정(36시간) 및 심화과정(36시간) 총 7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적극적 부모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안산시 지역주민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자녀교육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2023년 제1기 새로운 부모교육 훈련자 자격과정을 시작으로 기본·심화과정 이수자 13명 수료, 강사시연을 통해 전문 양성강사 4명 선발한데 이어 이번 2024년 제2기 새로운 부모교육 훈련자 자격과정을 통해 기본·심화과정 이수자 19명이 수료했다.
재단은 오는 26~27일까지 제2기 기본·심화과정 수료자 19명을 대상으로 강사시연 평가를 진행,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새로운 부모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통해 안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등 균형 성장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구현하고, 훈련한 강사를 관내 지역으로 전파해 부모 역할의 새로운 교육적 혁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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