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바지’ 봉사활동 실시 모습사진합천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5/20240225012125426374.jpeg)
이날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봉사동아리가 실시한 시가랩 캠페인은 다 태운 담배의 꽁초를 바닥에 버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용지에 싸 담뱃갑 안에 넣어 이후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청바지 봉사동아리는 센터 주변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꽁초 처리문화 확산을 위한 시가랩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고 시가랩을 지역 내 담배 판매처에 비치해 담배 구매 시 제공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지난 활동 중 담배꽁초 쓰레기가 많이 나와 고민이었는데,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직접 계획하여 실천하니 더욱 뿌듯한 마음이 든다. 꽁초 처리문화에 많은 관심을 두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기사 소제목 중 cigalap은 cigarap으로 바로 잡아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시가랩 캠페인은 시민 공공재로 시가랩의 모든 담배 판매처 비치와 깨끗한 꽁초처리 문화 정착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