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서 'T&C 포럼' 개최…"광학 인재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수지 기자
입력 2024-02-25 10:5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삼성전기가 글로벌 광학 시장에서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태곤 부사장은 "급변하는 개발 현장에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재"라며 "본 행사를 통해 우수한 학생이 삼성전기와 소재·부품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소재·부품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이태곤 부사장 등 임원 직접 참석…'초일류 테크 부품회사' 도약

삼성전기가 글로벌 광학 시장에서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23일 수원사업장에서 렌즈 분야 T&C(Tech&Career)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 렌즈 및 광학 분야 연구를 하는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4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곤 삼성전기 광학통신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을 비롯해 김동진 렌즈팀장(상무), 조용주 마스터 등 광학 분야 연구·개발(R&D) 핵심 임원이 참석해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고 회사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임원이 직접 참석한 건 글로벌 우수 인재 발굴을 확대하고, 채용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초일류 테크(Tech) 부품회사 도약을 위해 인재 확보와 육성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럼은 삼성전기 소개 및 카메라모듈 제품·렌즈 기술 트렌드 제시, 라인 투어, 렌즈 기술 분야별 토론 등 프로그램으로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태곤 부사장은 "급변하는 개발 현장에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재"라며 "본 행사를 통해 우수한 학생이 삼성전기와 소재·부품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소재·부품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2년에는 포항공대와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해 소재·부품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및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삼성전기 렌즈분야 TC 포럼 Tech  Career Forum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 렌즈분야 T&C(Tech&Career)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