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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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24-02-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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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효성중공업 중공업 부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우 부회장은 요코타 다케시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후임으로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다.

    우 부회장은 다음달 14일 효성중공업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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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효성중공업 중공업 부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우 부회장은 요코타 다케시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후임으로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다. 우 부회장은 다음달 14일 효성중공업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우 부회장은 다음달 25일 돌아오는 대한상의 부회장 임기는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우 부회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주력산업국장, 통상협력국장 등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통상차관보, 제2차관을 차례로 역임했다.

우 부회장은 효성중공업이 주축인 수소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그는 산업부 제2차관을 역임할 당시 에너지 정책을 담당했고, 대한상의에서는 국내 수소 제도 개선에 관련한 목소리를 냈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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