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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외국에서 368만대가량의 완성차를 만들며 4년 만에 역대 최다 해외 생산 기록을 썼다.
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가 해외 생산 기지 13곳에서 만든 완성차는 모두 367만8831대다.
현대차는 미국과 인도, 중국, 튀르키예, 체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곳에서 224만3069대를, 기아는 미국과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 등 5곳에서 143만5762대를 각각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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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외국에서 368만대가량의 완성차를 만들며 4년 만에 역대 최다 해외 생산 기록을 썼다.
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가 해외 생산 기지 13곳에서 만든 완성차는 모두 367만8831대다.
현대차는 미국과 인도, 중국, 튀르키예, 체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곳에서 224만3069대를, 기아는 미국과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 등 5곳에서 143만5762대를 각각 생산했다.
지난해 두 회사의 생산량 합산 수치는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388만3325대) 이후 4년 만의 최대 해외 생산량이다. 인도와 튀르키예, 체코, 슬로바키아, 미국이 주효했다. 특히 인도의 경우 지난해 108만4878대를 생산했다. 이는 양사가 인도에서 기록한 역대 최다 연간 생산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