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공사에서 2022년 말부터 인구 감소 위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현재 평창·옥천 등 전국 15개 지역 300여개 숙박·식음·관람·체험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올해는 △관광주민증의 주요 혜택 △기존 참여지역과의 연계 효과 △지자체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 25개 지역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되는 지역까지 포함해 관광주민증 제도를 최대 40개 지역으로 확대하면 관광객들은 1000여곳 이상의 관광지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