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가 장초반 강세다. 회사가 투자·배급한 영화 '파묘'가 흥행 가도를 달리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쇼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50%(480원) 오른 4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81만81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29만9716명이다. '파묘'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후 최단 기간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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