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6/20240226101456791516.jpg)
2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본부장 국무총리) 회의에서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 29일까지 여러분들이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환자분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 응급의료 현장에서는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여러분의 목소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더욱 크고 효과적으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