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판 설치 장소는 부산역, 서면역 등 지하철역 승강장 2곳과 부전시장 승강장(부전시장, BRT) 등 총 3곳이며, 부산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밀양으로의 귀농·귀촌인 비율이 가장 높아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고판에 그려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밀양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밀양시는 귀농·귀촌인들을 적극 유치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시민들이 농촌에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과 귀농·귀촌인의 교류 활성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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