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농심신라면배 우승 견인한 신진서 9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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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2-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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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농심신라면배 6연승 마무리로 우승을 일군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국은 이날 우승으로 4년 연속 농심신라면배를 지켰다.

    유 장관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부문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농심신라면배 6연승 마무리로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와 홍 감독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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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4년 연속 우승…신진서는 16연승 쌓아

  • 유 장관 "바둑계 버팀목 역할 해주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이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 9단왼쪽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이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 9단(왼쪽)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농심신라면배 6연승 마무리로 우승을 일군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신진서는 최근 종료된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우승을 견인했다. 마지막(5번째) 주자로 출전해 중국 기사 5명과 일본 기사 1명을 무너뜨렸다.

6연승 마무리 우승은 농심신라면배 사상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상하이 대첩(이창호 9단)과 온라인 대첩(신진서)에서 나온 5연승 마무리다.

신진서는 이 기전 개인 연승을 기록을 16승으로 늘렸다. 14승 기록을 보유한 이창호를 제쳤다.

한국은 이날 우승으로 4년 연속 농심신라면배를 지켰다.

유 장관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부문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농심신라면배 6연승 마무리로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와 홍 감독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한국 바둑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기를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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