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6일 "기존 맨발 황톳길 이용 불편사항 등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게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2024년도 맨발 황톳길 추가 조성대상지 현장 점검에 나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산성공원, 판교 화랑공원, 야탑·이매 공공공지를 둘러보며, 맨발 황톳길 사용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은 없는 지를 확인했다.
한편 신 시장은 2023년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이어 2024년 5개소를 추가 조성, 시민들이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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