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링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6/20240226162512343747.jpg)
소문만 무성했던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전시장을 통해 갤럭시링의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결혼 예물과 비슷한 느낌을 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향후 결혼 예물로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17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갤럭시 S24 언팩 행사에서 깜짝 공개한 갤럭시 링 예고 영상 사진삼성 유튜브 공식 채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6/20240226145316956733.gif)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17일 미국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24 언팩(공개) 행사에서 '갤럭시링'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갤럭시링은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사용자의 수면, 활동량 등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한다.
한편 지난달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는 스마트워치, 스마트 밴드 등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되는 바이오센터 시장이 지난해 2억1200만 달러(약 2820억원)에서 오는 2028년에는 4억2200만달러(5615억원)로 2배 가량 급성장할 거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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