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봄을 알리는 산수유가 피고 있다.
산수유는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샛노란 색이 특징이며 3~4월에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이 다가오면서 경북 경주, 제주시, 전남 구례 등 전국 각지에서 산수유가 점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산수유는 구례가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구례에는 1000년이 넘은 산수유시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편 구례군은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 동안 제25회 구례 산수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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