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정성주 시장은 간부공무원, 지평선산단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지평선 산업단지 내 체육공원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방소멸대응기금(80%)과 시비(20%)를 들여 지평선 산단 내 체육공원 시설을 정비해 산단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진행여부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시는 이번 시설정비로 기존 낙후된 체육시설 개선과 산단 거주 시민들의 여가생활 보장,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달 초부터 꾸준하게 자유무역지역 주요 투자기업과 화동마을 진입로 포장공사 현장, 지평선축제 테마거리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민·기업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의 주인은 다름 아닌 시민 모두”라며 “김제가 발전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 어느때든지 최우선으로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며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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