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아프리카 모리셔스 도로청과 '교량 유지관리 컨설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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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2-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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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모리셔스 도로청과 'A1-M1 교량(케이블 교량)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향후 공사는 'M5 고속도로 건설사업', '도로 자산관리 컨설팅' 등 모리셔스의 미래 신규사업을 공동개발하고, 도로·교통 지식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유지관리 경험과 케이블 교량 모니터링 시스템,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A1-M1 교량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후속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리셔스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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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도로공사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과 모리셔스 인프라부 마헨드라누스 허리람 장관(왼쪽 두번째)이 지난 23일 모리셔스 도로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모리셔스 도로청과 'A1-M1 교량(케이블 교량)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의 후속 조치다.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사업은 양국 정부 간 협약에 기반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도로공사는 회전교차로 개량과 A1-M1 연결도로 공사의 설계, 감리, 계약 등 사업관리 역할을 총괄한다. 

향후 공사는 'M5 고속도로 건설사업', '도로 자산관리 컨설팅' 등 모리셔스의 미래 신규사업을 공동개발하고, 도로·교통 지식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유지관리 경험과 케이블 교량 모니터링 시스템,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A1-M1 교량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후속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리셔스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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