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버스 디지털 솔루션으로 운영 효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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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4-02-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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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 예측 유지보수(S.PM+)와 스카이와이즈 헬스 모니터링(S.HM)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종훈 대한항공 예측정비팀장은 "대한항공의 주요 목표는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며 기단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라며 "스카이와이즈의 디지털 솔루션 기능이 이와 완벽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레이몬드 림 에어버스 서비스 아시아태평양 책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항공사가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항공산업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노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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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 예측 유지보수(S.PM+)와 스카이와이즈 헬스 모니터링(S.HM)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버스는 지난 20∼25일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항공기에 두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 대한항공은 A330 시리즈 27대, A380·A220 시리즈 각 10대, A321 시리즈 9대 등 총 56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S.PM과 S.HM은 항공기 정보를 활용해 기체 상황을 예측 분석하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항공기 이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부품 고장을 예측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종훈 대한항공 예측정비팀장은 "대한항공의 주요 목표는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며 기단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라며 "스카이와이즈의 디지털 솔루션 기능이 이와 완벽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레이몬드 림 에어버스 서비스 아시아태평양 책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항공사가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항공산업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노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몬드 림 에어버스 서비스 아시아태평양 책임자왼쪽와 오종훈 대한항공 예측정비팀장 사진에어버스
레이몬드 림 에어버스 서비스 아시아태평양 책임자(왼쪽)와 오종훈 대한항공 예측정비팀장 [사진=에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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