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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구글·메타, 총선 앞두고 '딥페이크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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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2-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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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재·보궐 선거의 공정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협의체 구성에 나선다.

    협의체는 △악의적 선거 딥페이크(영상·음성·이미지) 관련 위험 완화를 위한 노력 △악의적 선거 딥페이크 유포 방지를 위한 기업 간 논의 △외부 전문가 그룹과의 지속적 논의 등을 실시한다.

    협회는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여러 선거가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자율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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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요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재·보궐 선거의 공정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협의체 구성에 나선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네이버와 카카오, SK커뮤케이션즈, 구글코리아와 메타코리아, 틱톡 운영사인 ‘바이트댄스’ 한국지사 등이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악의적 선거 딥페이크(영상·음성·이미지) 관련 위험 완화를 위한 노력 △악의적 선거 딥페이크 유포 방지를 위한 기업 간 논의 △외부 전문가 그룹과의 지속적 논의 등을 실시한다.
 
협회는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여러 선거가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자율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뮌헨안보회의(MSC)에서 발표된 기술 협정과 같은 협약문 발표에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악의적으로 제작·편집한 딥페이크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협회는 “참여 기업들은 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동 대응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 진실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며 “이를 진전시키기 위해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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