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외의 부산, 대구, 인천 등 16개 시·도 110여 개 검색 제휴 지역 언론사가 대상이다. 각 지역 기사는 해당 지역의 언론사가 선거 영역으로 분류한 기사들로 한시적으로 서비스된다.
네이버 통합검색 영역에서도 지역 언론사의 기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 언론사별' 검색 상세 옵션이 추가된다. 특정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 소재 총 120여 개 지역 언론사의 기사로 뉴스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21일 뉴스혁신포럼 회의를 통해 나온 첫 개선 권고책이다. 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 뉴스서비스의 투명성,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독립기구로 지난 1월 발족했다.
한편, 뉴스혁신포럼은 활동 잠정 중단 상태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혁신포럼은 △참여 단체 및 위원 구성 △기제휴매체 재평가 여부 △지역매체 쿼터제 보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