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한국무역협회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 전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전 장관을 신임 무협 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윤 신임 회장은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협의 인적, 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수출 증대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운영 방향으로는 무역업계가 직면한 대내외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애로사항 발굴 ▲편중된 수출 시장과 수출 품목 구조 개선 추진 ▲민간 통상 활동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케팅·금융·물류·해외 인증 등 업계 주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외 여건 변화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 성장을 위해 편중된 수출 시장과 수출 품목 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수출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문제점을 알리고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무역업계는 윤 신임 회장이 그간 경험과 역량을 살려 한국 무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무역업계를 대표해 정부, 국회 등과 활발한 소통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무협은 올해 사업 목표로 무역구조 전환 및 스케일업을 통한 수출 동력 강화를 제시했다. 또 불확실한 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5대 사업 전략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5대 사업 전략으로는 ▲무역 현장 애로 타개 및 회원사 수출 지원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무역 통상 환경 변화 대응 주도 ▲신성장 수출 산업 육성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무역 구조 선진화를 위한 연구 정보 제공 ▲미래 무역 인력 양성 및 무역 인프라 고도화를 내세웠다. 이에 따라 목표 달성을 위한 14대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 전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전 장관을 신임 무협 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윤 신임 회장은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협의 인적, 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수출 증대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운영 방향으로는 무역업계가 직면한 대내외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애로사항 발굴 ▲편중된 수출 시장과 수출 품목 구조 개선 추진 ▲민간 통상 활동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대외 여건 변화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 성장을 위해 편중된 수출 시장과 수출 품목 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수출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문제점을 알리고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무역업계는 윤 신임 회장이 그간 경험과 역량을 살려 한국 무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무역업계를 대표해 정부, 국회 등과 활발한 소통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무협은 올해 사업 목표로 무역구조 전환 및 스케일업을 통한 수출 동력 강화를 제시했다. 또 불확실한 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5대 사업 전략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5대 사업 전략으로는 ▲무역 현장 애로 타개 및 회원사 수출 지원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무역 통상 환경 변화 대응 주도 ▲신성장 수출 산업 육성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무역 구조 선진화를 위한 연구 정보 제공 ▲미래 무역 인력 양성 및 무역 인프라 고도화를 내세웠다. 이에 따라 목표 달성을 위한 14대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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