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 맞은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스피릿 라인업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라다 기자
입력 2024-02-27 16:2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스피릿(Spirits)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을 맺고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Lalique 4 Seasons)' 4종과 '라리크 카요타(Lalique Caryota)'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했다.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일본 위스키 이어 멕시코 데킬라 출시 계획 밝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선보인 ‘멕시코 데킬라 코모스(TEQUILA KOMOS)’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스피릿(Spirits)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을 맺고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Lalique 4 Seasons)' 4종과 '라리크 카요타(Lalique Caryota)'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했다.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특히 라리크 포시즌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맛을 내기 위해 하디만의 블렌딩 기술로 완성된 꼬냑으로 전 세계 400세트 출시, 국내에는 단 1세트만 들어와 의미를 더했다. 

이달에는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를 출시하며 첫 일본산 위스키 수입을 알렸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세계 1위 블렌더 다나카 쇼타가 블렌딩한 기린그룹 후지 고텐바 증류소 제품이다. 보리 맥아를 주 재료로 하는 몰트(Malt)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 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Grain) 원액을 절묘한 조화로 블렌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이트진로는 추후 동일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후지 싱글몰트, 후지 싱글블렌디드, 후지 싱글 그레인 등 기린 후지 시리즈의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꼬냑, 일본산 위스키에 이어 멕시코 ‘데킬라 코모스(TEQUILA KOMOS)’ 2종도 출시했다. 코모스는 데킬라 최상위 등급의 브랜드이다. 미국 저명 주류 전문 잡지 ‘더 테이스팅 패널 매거진(The Tasting Panel Magazine)’에서 데킬라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점을 받으며 세계적 품질을 증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사로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급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